Living a Better Life

경제적 자유를 위해 도전하고 시도합니다.

💡Blog/블로그 운영

블로그 최적화 작업(1) 블로그 홈화면 구성

진짜프리덤 2022. 11. 26. 23:29

구글 애드센스에서 지속적으로 호스팅 서버 관련 오류가 발생하여 광고 게재가 제한되고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 로딩 속도가 느려졌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요즘 블로그를 가볍고 빠르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목차

    블로그 속도와 성능 점검

       블로그 속도 개선을 위해서 Think with Google 에서 모바일 블로그 속도 측정과 개선점도 찾아보고, page speed insignts 에서도 꾸준히 블로그 성능을 진단하고 있습니다. 어떤 테스트든 테스트도 완벽하진 않지만 계속해서 블로그 성능을 점검해봐야 합니다. page speed insignts 에서 성능 지수가 10점대까지 낮았었는데 최근 블로그 여러 부분을 가볍고 단순하게 만드는 작업을 통해서 51까지 올라왔습니다. 이 수치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블로그 성능을 높이기 위해 제가 시도했던 여러 방법들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해서 기쁩니다. 그렇다면 블로그 속도 개선과 성능 향상을 위해 했던 방법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블로그 속도와 성능 점검
    ▲page speed insignts 블로그 성능

    블로그 홈화면을 가볍게

      저는 오디세이 스킨을 현재 사용 중이고 원래는 첫 화면에 배너 섹션을 사용했습니다. 배너 섹션은 프로모션 배너 영역으로도 사용 가능한 영역으로 홈 화면에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빠르게 특정 url로 연결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배너 섹션은 내가 쓴 글 목록만 가득한 일반적인 홈 화면보다 커다란 이미지가 배치되어 블로그 홈 화면의 디자인적인 요소로도 멋졌던 구성입니다. 제가 정말 마음에 들어 했었는데, 블로그 관련 크롤링 오류가 계속되면서 블로그 성능을 여러 사이트에 점검해보니 홈 화면에서 로딩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블로그 홈화면을 가볍게
    ▲오디세이스킨 배너섹션

    오디세이스킨 배너 섹션에 대한 애정

       위 화면 구성을 보면, 본문과 사이드바로 나뉘는데 오디세이 스킨의 배너 섹션은 가로 화면을 구성 영역에 구애받지 않고 꽉 채웁니다. 배너 섹션만으로 화면이 정리되는 느낌이지요. 그리고 이미지를 잘 활용한다면, 배너 섹션에 첨부되는 이미지로 블로그 전체 콘셉트를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오디세이 스킨의 배너 섹션은 마케팅적인 요소로 활용하기 좋은 구성이지요. 다른 스킨과 차별화가 되고, 홈 화면을 시각적으로 정리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그래서 포기하기 어려워 오랜 시간 유지했던 구성이기도 합니다. 

     

    오디세이 스킨 배너 섹션 미적용

       물론 홈화면의 배너 섹션이 전체 블로그에 영향을 주진 않겠지만, 홈 화면부터 계속 로딩이 걸리니 홈 화면에서는 블로그 콘텐츠와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노출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무엇보다 애드센스 광고 노출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 어떤 섹션보다 제가 마음에 들어 한 섹션이었기에 포기하고 싶진 않았지만, 우선 반복되는 크롤링 오류와 노출되지 않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오디세이 스킨 홈 화면의 배너 섹션을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심심한 홈화면, 빨라진 속도

       이미지와 링크 연결이 빠지니 홈 화면이 훨씬 가벼워졌습니다. 당연히 디자인적인 요소가 없어 홈 화면이 심심해졌지만, 로딩 속도가 조금씩 예전보다 빨라졌습니다. 배너 섹션은 다른 티스토리 스킨과도 차별화된 요소이기 때문에 블로그가 안정적으로 개선되고 구글 애드센스 광고 노출이 안정적으로 되면, 언젠가는 다시 부활시키고 싶습니다. 아래 홈 화면 현재 모습을 보시면 확실히 배너 섹션이 없으면 주목도가 떨어지긴 합니다. 홈 화면에 글들이 더 눈에 먼저 들어오니, 산만한 느낌입니다. 

       

    오디세이스킨 홈화면 현재
    ▲오디세이스킨 홈화면 현재

    블로그 홈화면 구성에 대한 고민

       홈화면에서 큰 이미지가 없어졌으니 홈 화면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하여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과거 배너 섹션이 있었을 때는 배너 섹션이 광고보다 더 주목도가 높았고, 결국 로딩 속도가 느려서 광고도 잘 게재되지 않을 때도 많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는 것은, 홈 화면 글목록 사이와 글목록 끝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하나씩 넣으려고 합니다. 너무 튀는 광고보다 콘텐츠와 잘 어울리는 광고면 더 좋겠지요. 

     

       블로그 홈화면을 어떻게 구성할지는 계속 고민해봐야 하는 문제입니다. 블로그에 글이 쌓이고 블로그 방문자가 늘면, 당연히 블로그 방문자에게 더 도움이 되는, 방문자의 경로를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높일 수 있는 홈 화면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도 제 블로그 홈 화면은 경제적 자유를 위한 최근 글과 사업자등록에 도움 되는 글을 모은 섹션으로 구분되어있습니다. 광고 수익도 높아야 블로그를 운영하는 일이 더 즐겁겠지만, 결국 블로그 방문자에게 유익한 정보가 많고 방문자가 탐색하는 경로가 쉬워야 블로그가 오래 유지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방문이 편리하고 유익할 수 있도록 더 고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